상담학장 인사말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신학교 상담학장을 맡고 있는 김준희 목사입니다. 우리 신학교를 찾아주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저희 신학교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깊이 체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세상에 소망을 전하는 상담자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혼란과 고통 속에서 자신의 길을 찾지 못한 채 방황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럴 때일수록 신앙적 기반 위에 세워진 상담의 역할이 절실합니다. 우리는 사람들의 내면을 이해하고, 그 안에 깊숙이 자리한 상처와 아픔을 어루만지며, 진정한 회복과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상담 전문가를 배출하고자 합니다.
저희 신학교의 상담학 과정은 단순한 이론적 지식 습득을 넘어 실제적인 상담 기법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체계적인 교육과정 속에서 심리학적 이해를 넓히고, 성경적 관점에서 인간의 본질을 탐구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실현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게 됩니다. 또한, 학생들 각자의 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이를 통해 우리 신학교의 상담학 학생들은 학문적 깊이와 영적 성숙을 함께 이뤄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상담을 통해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것은 그들의 삶에 진정한 변화의 씨앗을 심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이 씨앗이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열매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고자 하며, 이 과정에서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이 소중한 사역자로서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상담을 통한 치유와 회복은 단순한 심리적 안정이 아닌, 신앙적 가치와 연결된 보다 큰 영적 변화를 의미하기에, 저희 신학교는 이러한 신앙적 상담자로서의 자질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큰 사명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우리 신학교에 입학하는 여러분 모두가 사랑과 지혜로 세상을 치유하는 하나님의 사역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신학교의 품 안에서 여러분의 신앙과 학문적 열정을 마음껏 펼치시고, 이를 통해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섭리를 체험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상담학장 김준희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