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장 인사말
샬롬! 평안을 전합니다!
온라인 공간에서 여러분께 인사드리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저희 한기보총신은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기록하신 66권의 성경을 바탕으로, 원어의 깊이와 정통 해석에 충실한 신학 교육을 통해 시대를 깨우는 사역자를 양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본교의 교육 철학은 성경의 축자영감설을 굳게 지키고, 성경의 진리를 성령의 지혜로 해석하며, 구속사의 완성에 이르는 파루시아(Parousia) 신학을 실천하고자 하는 열정에 있습니다.
저희 신학교의 사명은 성경의 깊은 해석과 성령의 지혜를 통해, 예수님의 재림이라는 구속사의 완전한 성취를 바라보며 그 길을 예비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25장에 등장하는 열 처녀의 비유와 같이, 오늘날 많은 교회가 재림에 대한 간절한 기다림 없이 영적으로 잠들어 있는 현실을 보고 있습니다. 이런 시대에 본교는 “밤 중의 소리”로 불리며, 세상을 깨우고 재림의 소망을 전하는 사역자를 세우고자 합니다.
특히 저희 한기보총신은 세대와 나이를 초월하여, 모든 사람에게 사역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정년퇴임 이후에도 헌신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하나님의 사역자로 세워지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성삼위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 안에서, 구속사의 완성을 향해 나아가는 하나님의 사람들을 양성하며, 그들이 재림을 준비하는 사역자로서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우리 한기보총신의 문을 두드리는 여러분 모두가 재림의 소망을 전하는 귀한 일꾼이 되어, 세상의 어둠 속에서 밤 중의 소리로서 외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본교와 함께하는 모든 과정 속에서 하나님의 뜻과 영광을 깊이 깨닫고, 믿음으로 굳건히 서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학기보신학원 이사장 김천기 목사